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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Song

[노래] ヨルシカ(요루시카) - 憂一乗(우울 한 겹) [가사/번역]

by __미니__ 2020. 9. 10.

앨범 「エルマ」의 표지

 

「エルマ」

01. 車窓 (Inst.)
02. 憂一乗
03. 夕凪、某、花惑い 
04. 雨とカプチーノ
05. 湖の街 (Inst.)
06. 神様のダンス
07. 雨晴るる
08. 歩く
09. 心に穴が空いた 
10. 森の教会 (Inst.)
11. 声
12. エイミー
13. 海底、月明かり (Inst.)
14. ノーチラス

 

 

(공개되어있지 않은 곡이기 때문에 유튜브 프리미엄이 없으면 재생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가사 (원문 출처: 애플 뮤직, 번역: __미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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憂一乗(우울 한 겹)
作詞:N-Buna 作曲:N-Buna

 

 

湖の底にいるみたいだ

미즈우미노 소코니 이루 미타이다

호수의 밑바닥에 있는 것 같아

 

呼吸の一つが喉に絡んだ

코큐우노 히토츠가 노도니 카란다

호흡 하나가 목에 감겼어

 

気泡を吐き出して数秒、やっと足が着いた

키호오오 하키다시테 스우뵤오, 얏토 아시가 츠이타

기포를 뱉어내고 수 초, 겨우 발이 닿았어

 

柔らかな泥の感触がした

야와라카나 도로노 칸쇼쿠가 시타

부드러운 진흙의 감촉이 느껴졌어

 

 

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

즛토 즛토 즛토 즛토 즛토

줄곧, 줄곧, 줄곧, 줄곧, 줄곧

 

君を追っているだけで

키미오 옷테이루 다케데

너를 쫓고 있을 뿐이라

 

 

どうしようもないことばかり言いたかった

도오시요오모 나이코토바카리 이이타캇타

어쩔 수도 없는 것들만을 이야기하고 싶었어

 

睡蓮が浮いていた 水圧で透明だ

스이렌가 우이테이타 스이아츠데 토오메이다

수련이 떠 있었어, 수압 때문에 투명해

 

もう蜃気楼よりも確かならそれでいいよ

모오 신키로오요리모 타시카나라 소레데 이이요

이젠 신기루보다 확실하다면 그걸로 좋아

 

適当でもいいから 目的とかいいから

테키토오데모 이이카라 모쿠테키토카 이이카라

적당해도 괜찮으니까 목적이라던가 됐으니까

 

このまま何処でもいいからさ、逃げよう

코노마마 도코데모 이이카라사, 니게요오

이대로 어디라도 좋으니까 말야, 도망가자

 

 

湖の底にいるみたいだ

미즈우미노 소코니 이루 미타이다

호수의 밑바닥에 있는 것 같아

 

濡れる鼓膜がくすぐったいんだ

누레루 코마쿠가 쿠스쿳타인다

젖은 고막이 간지러워

 

期待も将来も明日も何も聞きたくなかった

키타이모 쇼오라이모 아스모 나니모 키키타쿠나캇타

기대도 장래도 내일도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았어

 

口から溢れる泡ぶくが綺麗で

쿠치카라 아후레루 아와부쿠가 키레이데

입에서 넘쳐흐르는 거품이 아름다워서

 

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

즛토 즛토 즛토 즛토 즛토

줄곧, 줄곧, 줄곧, 줄곧, 줄곧

 

見惚れてしまっただけで

미토레테 시맛타 다케데

넋을 놓고 바라볼 뿐이라

 

 

心より大事なものを見つけたかった

코코로요리모 다이지나 모노오 미츠케타캇타

마음보다도 중요한 것을 찾아내고 싶었어

 

言葉って薄情だ 水圧で透明だ

코토밧테 하쿠조오다 스이아츠데 토오메이다

말이란 박정해, 수압 때문에 투명해

 

なぁ、建前より綺麗なものを探してるんだ

나아, 타테마에요리 키레이나 모노오 사가시테룬다

저기, 겉치레보다 아름다운 것을 찾고 있어

 

そんなの忘れていいからもう、逃げよう

손나노 와스레테 이이카라모오, 니게요오

그런 것은 잊어버려도 좋으니까 어서, 도망가자

 

 

こんな自分ならいらない

콘나 지분나라 이라나이

이런 자신이라면 필요 없어

 

僕には何にもいらない

보쿠니와 난니모 이라나이

나에게는 아무것도 필요 없어

 

お金も名声も愛も称賛も何にもいらない

오카네모 메에세에모 아이모 쇼오산모 난니모 이라나이

돈도 명성도 사랑도 칭찬도 아무것도 필요 없어

 

このまま遠くに行きたい

코노마마 토오쿠니 이키타이

이대로 저 멀리 떠나고 싶어

 

思い出の外に触りたい

오모이데노 소토니 사와리타이

추억의 바깥을 만지고 싶어

 

また君の歌が聴きたい

마타 키미노 우타가 키키타이

다시 너의 노래가 듣고 싶어

 

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

즛토 즛토 즛토 즛토 즛토

줄곧, 줄곧, 줄곧, 줄곧, 줄곧

 

君を追っているだけで

키미오 옷테이루 다케데

너를 쫓고 있을 뿐이라

 

 

どうしようもないことだけ歌いたかった

도오시요오모나이 코토다케 우타이타캇타

어쩔 수 없는 것들만을 노래하고 싶었어

 

睡蓮が浮いていた 水圧で透明だ

스이렌가 우이테이타 스이아츠데 토오메이다

수련이 떠 있었어, 수압 때문에 투명해

 

もう蜃気楼よりも確かならそれでいいよ

모오 신키로오요리모 타시카나라 소레데 이이요

이젠 신기루보다 확실하다면 그걸로 좋아

 

このまま何処でもいいからさ、

코노마마 도코데모 이이카라사,

이대로 어디라도 좋으니까

 

本当は全部置いてただ逃げ出したいだけだった

혼토와 젠부 오이테 타다 니게다시타이 다케닷타

사실은 전부 내버려두고 그저 도망치고 싶을 뿐이었어

 

人生は透明だ 水圧で透明だ

진세이와 토오메이다 스이아츠데 토오메이다

인생이란 투명해, 수압 때문에 투명해

 

もう蜃気楼よりも確かならそれでいいよ

모오 신키로오요리모 타시카나라 소레데 이이요

이젠 신기루보다 확실하다면 그걸로 좋아

 

適当でもいいから 目的とかいいから

테키토오데모 이이카라 모쿠테키토카 이이카라

적당해도 좋으니까, 목적이라던가 됐으니까

 

このまま何処でもいいからさ、逃げよう

코노마마 도코데모 이이카라사, 니게요오

이대로 어디라도 좋으니까 말야, 도망가자

 

 인스트루먼트 곡들을 제외하면 「エルマ(엘마)」 앨범의 첫 번째 곡, 「憂一乗(우울 한 겹)」입니다. 「だから僕は音楽を辞めた(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 앨범의 곡 중에서 대응하는 곡은 藍二乗(쪽빛 제곱)」입니다.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제목의 형태가 무척 닮아 있습니다. 발음은 「우레이이치조오」라는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애플 뮤직의 타이틀을 보면 영어 타이틀은 「Only Sorrow」로, 「우울」에 비해 슬픔과 비애가 강조되어있습니다.

 

 엘마가 호수 밑바닥에 뛰어들어서 바라본 달빛의 배경을 바탕으로 작곡한 곡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호수 밑바닥, 물거품, 수련 등 호수와 관련된 단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같은 앨범의 5번 트랙에 「호수의 거리」라는 인스트루먼트 곡이 있어 이와 관련이 있는 것인가 싶네요. 곡의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느리고 우울한 분위기에 기타 중심의 멜로디, 슬픈 감정을 강조하여 부르는 스이(suis) 님의 목소리가 무척 인상적입니다.

 

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 君を追っているだけで
즛토 즛토 즛토 즛토 즛토 키미오 옷테이루 다케데
줄곧, 줄곧, 줄곧, 줄곧, 줄곧 너를 쫓고 있을 뿐이라

 이 앨범의 곡들은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와는 달리 모두 엘마의 시점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가정하고, 여기에서 예상했던 것과 같이 기존 앨범의 주인공이 「에이미」라면, 이 가사에서 등장하는 「너」는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의 주인공, 즉 에이미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에서는 에이미가 엘마에게 동경하고 쫓고 있었던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여기에서는 오히려 엘마가 에이미를 쫓고 있다는 표현이 나타납니다.

 

お金も名声も愛も称賛も何にもいらない
오카네모 메에세에모 아이모 쇼오산모 난니모 이라나이
돈도 명성도 사랑도 칭찬도 아무것도 필요 없어
また君の歌が聴きたい
마타 키미노 우타가 키키타이
다시 너의 노래가 듣고 싶어

 에이미와는 달리 엘마는 돈도, 명성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그저 에이미의 노래만이 듣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와는 상당히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このまま何処でもいいからさ、逃げよう
코노마마 도코데모 이이카라사, 니게요오
이대로 어디라도 좋으니까 말야, 도망가자

 도망가자고 하는 표현도 자주 나타나는데, 무엇을 피해 어디로 도망가는지, 이 대사를 말하는 사람이 에이미인지 엘마인지 구체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아직 여러 곡들을 추가로 들어가면서 이해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다음 곡은 「夕凪、某、花惑い(무풍, 누군가, 꽃에 취하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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