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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Song

[노래] ヨルシカ(요루시카) - エルマ(엘마) [가사/번역]

by __미니__ 2020. 9. 4.

앨범 「だから僕は音楽を辞めた」의 표지

 

「だから僕は音楽を辞めた」

01. 8/31 (Inst.)
02. 藍二乗
03. 八月、某、月明かり
04. 詩書きとコーヒー
05. 7/13 (Inst.)
06. 踊ろうぜ
07. 六月は雨上がりの街を書く
08. 五月は花緑青の窓辺から
09. 夜紛い
10. 5/6 (Inst.)
11. パレード
12. エルマ
13. 4/10 (Inst.)
14. だから僕は音楽を辞めた

 

 

(공개되어있지 않은 곡이기 때문에 유튜브 프리미엄이 없으면 재생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가사 (원문 출처: 애플 뮤직, 번역: __미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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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ルマ(엘마)
作詞:N-Buna 作曲:N-Buna

 

 

嘘つきなんて わかって 触れて

우소츠키난테 와캇테 후레테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알면서 닿아서

 

エルマ まだ まだ痛いよ

에루마 마다 마다 이타이요

엘마, 아직, 아직도 아파

 

もうさよならだって歌って

모오 사요나라닷테 우탓테

이젠 작별이라며 노래해줘

 

暮れて夜が来るまで

쿠레테 요루가 쿠루마데

날이 저물어서 밤이 올 때까지

 

 

朝日の差す木漏れ日 僕とエルマ

아사히노 사스 코모레비 보쿠토 에루마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아침햇살, 나와 엘마

 

まだ まだ眠いかい

마다 마다 네무이카이

아직, 아직 졸리니

 

初夏の初め近づく五月の森

쇼카노 하지메 치카즈쿠 고가츠노 모리

초여름의 시작이 다가오는 5월의 숲

 

歩きだした顔には花の雫

아루키다시타 카오니와 하나노 시즈쿠

걷기 시작한 얼굴에는 꽃의 물방울

 

ほら 涙みたいだ

호라 나미다미타이다

봐, 마치 눈물 같아

 

このまま欠伸をしよう

코노마마 아쿠비오시요오

이대로 하품을 하자

 

なんならまた椅子にでも座ろう

난나라 마타 이스니데모 스와로오

뭣하면 다시 의자에라도 앉자

 

 

許せないことなんてないんだよ

유루세나이 코토난테 나인다요

용서할 수 없는 것 따위는 없어

 

君は優しくなんてなれる

키미와 야사시쿠난테 나레루

너는 상냥해질 수 있어

 

 

このまま何処かの遠い国で

코노 마마 도코카노 토오이 쿠니데

이대로 어딘가의 머나먼 나라에서

 

浅い夏の隙間に寝そべったまま

아사이 나츠노 스키마니 네소벳타 마마

얕은 여름의 틈새에 드러누운 채

 

涙も言葉も出ないままで

나미다모 코토바모 데나이 마마데

눈물도 말도 나오지 않는 채로

 

ただ夜の深さも知らないままで

타다 요루노 후카사모 시라나이 마마데

그저 밤의 깊음도 모르는 채로

 

 

嘘つきなんて わかって 触れて

우소츠키난테 와캇테 후레테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알면서 닿아서

 

エルマ まだ まだ痛いよ

에루마 마다 마다 이타이요

엘마, 아직, 아직도 아파

 

もうさよならだって歌って

모오 사요나라닷테 우탓테

이젠 작별이라며 노래해줘

 

暮れて夜が来るまで

쿠레테 요루가 쿠루마데

날이 저물어서 밤이 올 때까지

 

 

辛いことも苦しいことも何も見えないならわからないし

츠라이코토모 쿠루시이코토모 나니모 미에나이나라 와카라나이시

힘겨운 것도 괴로운 것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면 알 수 없고

 

塞いだ目閉じたままで逃げた

후사이다 메 토지타 마마데 니게타

가린 눈을 감은 채로 도망쳤어

 

月明かりの道を歩く

츠키아카리노 미치오 아루쿠

달빛이 내리는 길을 걸어가

 

狭い部屋も冷たい夜も

세마이 헤야모 츠메타이 요루모

좁은 방에서도 차가운 밤에도

 

眠い昼も 寂しい朝も

네무이 히루모 사비시이 아사모

졸린 낮에도 외로운 아침에도

 

さよならの言葉越しに君の顔を見てる

사요나라노 코토바 코시니 키미노 카오오 미테루

작별의 말 너머로 너의 얼굴을 보고 있어

 

 

このまま何処かの遠い国で

코노 마마 도코카노 토오이 쿠니데

이대로 어딘가의 머나먼 나라에서

 

浅い夏の隙間に寝そべったまま

아사이 나츠노 스키마니 네소벳타 마마

얕은 여름의 틈새에 드러누운 채

 

涙も言葉も出ないままで

나미다모 코토바모 데나이 마마데

눈물도 말도 나오지 않는 채로

 

ただ空の青さだけ見たままで

타다 소라노 아오사다케 미타 마마데

그저 하늘의 푸름만을 본 채로

 

ただ君と終わりも知らないままで

타다 키미토 오와리모 시라나이 마마데

그저 너와 끝도 모르는 채로

 

 

嘘つきなんて わかって 触れて

우소츠키난테 와캇테 후레테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알면서 닿아서

 

エルマ まだ まだ痛いよ

에루마 마다 마다 이타이요

엘마, 아직, 아직도 아파

 

もうさよならだって歌って

모오 사요나라닷테 우탓테

이젠 작별이라며 노래해줘

 

暮れて夜が来るまで

쿠레테 요루가 쿠루마데

날이 저물어서 밤이 때까지

 

 

 지금까지 계속해서 등장했던 「엘마」의 이름 자체를 타이틀로 한 곡입니다. 잔잔하게 깔리는 기타 멜로디에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嘘つきなんて わかって 触れて エルマ まだ まだ痛いよ
우소츠키난테 와캇테 후레테 에루마 마다 마다 이타이요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알면서 닿아서 엘마, 아직, 아직도 아파

 여기서도 거짓말쟁이라는 말이 나오네요. '거짓말'이라는 것이 무언가의 은유인지 아니면 말 그대로의 거짓말인지는 모르겠으나 과거에 주인공 또는 엘마가 '거짓말'이라고 부르는 일을 저질렀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触れて(닿아서)」의 경우 해석이 여러가지가 가능한데, 「〜て」는 문맥에 따라 「~해라」, 「~해서」 등 여러 의미가 있어 적당히 일단 해석해 봤습니다.

 

初夏の初め近づく五月の森
쇼카노 하지메 치카즈쿠 고가츠노 모리
초여름의 시작이 다가오는 5월의 숲

 요루시카의 노래들에서는 여름이라는 계절을 계속해서 강조합니다. 「여름풀이 방해를 해」라는 앨범을 내기도 했고, 이 앨범의 여러 곡들에서도 등장했던 것을 봐서 주인공은 엘마를 여름에 만났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절의 가사 전체적으로 등장하는 엘마에게 건네는 상냥한 말들과 묘사를 보면 주인공이 엘마에게 느끼는 호감과 애정을 알 수 있습니다.

 

さよならの言葉越しに君の顔を見てる
사요나라노 코토바 코시니 키미노 카오오 미테루
작별의 말 너머로 너의 얼굴을 보고 있어

 이 곡에서도 여전히 떠나간 엘마에 대한 그리움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엘마와 만나게 된 경위나 헤어지게 된 이유 등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요루시카의 앨범 중에 엘마라고 하는 이름의 앨범이 이 앨범 다음으로 나왔는데, 그 앨범의 곡들까지 다 들어봐야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 포스팅할 곡은 앨범의 타이틀과 같은 「だから僕は音楽を辞めた(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입니다. 무척 기대되네요.

 

 

 

 

 

잘못된 점, 오역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