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登作」
01. 音楽泥棒の自白 (Inst.)
02. 昼鳶
03. 春ひさぎ
04. 爆弾魔
05. 青年期、空き巣 (Inst.)
06. レプリカント
07. 花人局
08. 朱夏期、音楽泥棒 (Inst.)
09. 盗作
10. 思想犯
11. 逃亡
12. 幼年期、思い出の中 (Inst.)
13. 夜行
14. 花に亡霊
가사 (원문 출처: ヨルシカ 유튜브 채널, 번역: __미니__)
春ひさぎ (봄팔이)
作詞:N-Buna 作曲:N-Buna
大丈夫だよ大丈夫
다이죠부다요 다이죠부
괜찮다니까, 괜찮아
寝てれば何とかなるし
네테레바 난토카 나루시
자고 있으면 어떻게든 되겠지
どうしたんだいそんな顔してさぁ
도오시탄다이 손나 카오시테사아
어떻게 된 거야 그런 표정을 하고 말야
別にどうともないよ
베츠니 도오토모 나이요
별로 아무렇지도 않아
駅前で愛を待ち惚け
에키마에데 아이오 마치보오케
역 앞에서 사랑을 기다리다 지쳐
他にすることもないし
호카니 스루코토모 나이시
별달리 할 것도 없고
不誠実の価値も教えてほしいわ
후세에지츠노 카치모 오시에테 호시이와
불성실의 가치도 가르쳐주었으면 해
言勿れ 愛など忘れておくんなまし
코토나카레 아이나도 와스레테오쿤나마시
말하지 말라, 사랑 따위는 잊어버리시오
苦しい事だって何でも教えておくれ
쿠루시이코토닷테 난데모 오시에테오쿠레
괴로운 것들도 뭐든지 가르쳐 줘
左様な蜻蛉の一つが善いなら忘れた方が増し
사요오나 카게로오노 히토츠가 이이나라 와스레타 호오가 마시
그러한 잠자리 하나가 좋다면 잊어버리는 편이 낫고
詮の無いことばかり聞いてられないわ
센노 나이 코토바카리 키이테라레나이와
쓸데없는 것들만을 듣고 있을 수는 없어
言いたくないわ
이이타쿠나이와
말하고 싶지 않아
大丈夫どれだけも吐いても
다이죠부 도레다케모 하이테모
괜찮아 얼만큼 내뱉어도
言葉は言い足りないし
코토바와 이이타리나이시
말은 아무리 말해도 모자라고
どうしたんだいあんたにわかるかい
도오시탄다이 안타니 와카루카이
어떻게 된 거야 너는 알겠니
この憂いが
코노 우레이가
이 걱정을
玄関で愛を待ち惚け
겐칸데 아이오 마치보오케
현관에서 사랑을 기다리다 지쳐
囁く声で喘いで
사사야쿠 코데에 아에이데
속삭이는 목소리로 헐떡이며
後悔の悔を教えてほしいわ
코오카이노 쿠이오 오시에테 호시이와
후회의 회(뉘우침)를 가르쳐주었으면 해
陽炎や 今日などどうか忘れておくんなまし
카게로오야 쿄오나도 도오카 와스레테오쿤나마시
아지랑이나 오늘 따위는 부디 잊어버리시오
悲しい事無しの愛だけ歌っておくれ
카나시이코토 나시노 아이다케 우탓테오쿠레
슬픈 일이라곤 없는 사랑만을 노래해줘
終いは口付け一つが善いのも言わない方が増し
시마이와 쿠치즈케 히토츠가 이이노모 이와나이 호오가 마시
마지막으로는 입맞춤 하나가 좋은 것도 말하지 않는 편이 좋고
詮の無いことでも忘れられないわ
센노 나이 코토데모 와스레라레나이와
쓸데 없는 것이라도 잊을 수가 없어
知りたくないわ
시리타쿠나이와
알고 싶지 않아
陽炎や 今日などいつか忘れてしまうのでしょう?苦しいの
카게로오야 쿄오나도 이츠카 와스레테시마우노데쇼오? 쿠루시이노
아지랑이나 오늘 따위는 언젠가 잊어버리는 거겠죠 ? 괴로운걸요
左様な躊躇いの一つが愛なら知らない方が増し
사요오나 타메라이노 히토츠가 아이나라 시라나이 호오가 마시
그러한 망설임 하나가 좋다면 모르는 편이 낫고
詮の無いことだって聞かせてもっと
센노 나이 코토닷테 키카세테 못토
쓸데 없는 것이라도 들려줘 조금 더
言勿れ 明日など忘れておくんなまし
코토나카레 아스나도 와스레테오쿤나마시
말하지 말라, 내일 따위는 잊어버리시오
苦しい事だって何度も教えておくれ
쿠루시이 코토닷테 난도모 오시에테오쿠레
괴로운 것이라도 몇번이고 가르쳐 줘
無粋な蜻蛉の一つでいいから、溺れるほどに欲しい
부스이나 카게로노오 히토츠데 이이카라, 오보레루호도니 호시이
멋없는 잠자리 하나라도 좋으니까, 빠질 정도로 원해
詮の無いことだって聞かせてもっと
센노 나이 코토닷테 키카세테 못토
쓸데 없는 것이라도 들려줘 좀 더
愛して欲しいわ
아이시테호시이와
사랑해주었으면 해
「도작」앨범의 3번 트랙인 「봄팔이」는 「매춘」을 뜻합니다. 사실 「매춘」 자체도 한자로 써서 「봄을 파는 것」이라는 의미이므로 제목은 상당히 직설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어 제목은 마찬가지로 「Prostitution」으로, 이 또한 「매춘」을 의미합니다. 처음 이 곡이 공개되었을 때 이 제목 때문에 조금 이슈가 되었던 것이 떠오르네요.
시작부터 묵직한 베이스와 피아노 소리가 인상적입니다. 전에 번역했던 「낮도둑」도 그랬지만 어두운 분위기의 곡이라 기존의 요루시카 노래들과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 「엘마」 와는 아예 다른 관점인 것 같네요.
가사에서는 아직까지는 크게 단서를 잡을만한게 안보이지만 특이한 스타일의 MV에서는 악기는 물론이고 여러 물체들을 집어삼키는 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마지막에는 이 인물이 걸어나가는 뒷모습을 보여주면서 끝이 나는데, 주로 악기와 소리가 나는 물체들을 먹어치운다는 점에서 「낮도둑」에서 언급된 「소리를 훔치는 도둑」과 연관이 깊은 것 같습니다.
앨범의 곡들을 좀더 들어보고 해석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잘못된 점, 오역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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