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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Song

[노래] 美波(미나미) - main actor [가사/번역]

by __미니__ 2020. 7. 20.

 

 

 

노래방 번호

금영: 44430, 태진: 68090

 

가사 (원문 출처: 애플 뮤직, 번역: __미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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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actor
作詞:美波  作曲:美波

 

漫画の主人公のあいつは言った

만가노 슈진코오노 아이츠와 잇타

만화의 주인공인 그 녀석은 말했어

 

「僕がお前を守るから」ってさ

「보쿠가 오마에오 마모루카라」 테사

「내가 너를 지킬테니까」 라며

 

本当かっこいいよな主人公ってさ

혼토 캇코이이요나 슈진코오테사

정말 멋있네 주인공은 말야

 

僕といえばただ逃げ出すだけの村人Bくらいかな

보쿠토 이에바 타다 니게다스다케노 무라비토B 쿠라이카나

나라고 하면 그저 도망칠 뿐인 마을사람B 정도이려나

 

嫌な顔一つせず 笑って 影では泣いて

이야나카오 히토츠세즈 와랏테 카게데와 나이테

싫은 표정 하나 없이 웃고, 뒤에서는 울면서

 

戦った 救った

타타캇타 스쿳타

싸우고, 구했던

 

あいつはみんなの人気者だった

아이츠와 민나노 닌키모노닷타

그 녀석은 모두에게 인기 있었어

 

ヒーローだった 当たり前

히-로-닷타 아타리마에

영웅이었어 당연하지

 

僕といえばただ主人公にすがって頼る

보쿠토 이에바 타다 슈진코오니 스갓테 타요루

나라고 하면 그저 주인공에게 기대고 의지하는

 

村人Cくらいかな

무라비토C 쿠라이카나

마을사람C 정도이려나

 

 

ただ朝待ってた 何もせず僕は1人ベットの上で

타다 아사 맛테타 나니모세즈 보쿠와 히토리 벳토노 우에데

그저 아침에 기다리고 있었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나는 혼자 침대 위에서

 

1杯のスープを飲みながら

잇파이노 스-프오 노미나가라

한 잔의 스프를 마시며

 

テレビの前でまた同じようなニュースみながら

테레비노 마에데 마타 오나지요우나 뉴-스미나가라

텔레비전 앞에서 똑같은 뉴스를 보면서

 

またいつもの平和を 待っていたんだ

마타 이츠모노 헤이와오 맛테이탄다

또 평소와 같은 평화를 기다리고 있었어

 

ひとつだけ ひとつだけ ひとつだけ ひとつだけ

히토츠다케 히토츠다케 히토츠다케 히토츠다케

하나라도 하나라도 하나라도 하나라도

 

僕がここにいる証明を

보쿠가 코코니 이루 쇼오메이오

내가 여기에 있는 증명을

 

僕にしか 僕にしか 僕にしか 僕にしか

보쿠니시카 보쿠니시카 보쿠니시카 보쿠니시카

나만이 나만이 나만이 나만이

 

出来ないことの証明を

데키나이 코토노 쇼오메이오

할 수 있는 것의 증명을

 

君だって 同じだって 誰だって 待ってるって

키미닷테 오나지닷테 다레닷테 맛테룻테

너도 똑같다고 누구라도 기다리고 있다고

 

僕だって それが何か 分からないから

보쿠닷테 소레가 나니카 와카라나이카라

나도 그게 무엇인지 모르니까

 

歌ってんだろ

우탓텐다로

노래하는 거잖아

 

 

当たり前だと 思っていた 明日が来ることも飽きていた

아타리마에다토 오못테이타 아스가 쿠루 코토모 아키테이타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내일이 오는 것도 질려 있었어

 

面倒なこと嫌いだった シンプルでよかった

멘도오나코토 키라이닷타 신푸루데 요캇타

귀찮은 것들은 싫었어 심플한 걸로 좋았어

 

でも何故か部屋にあるギターだけは

데모 나제카 헤야니 아루 기타-다케와

하지만 어째선지 방안에 있는 기타만은

 

捨てられなかった

스테라레나캇타

버릴 수가 없었어

 

少しだけ 少しだけ 少しだけ 少しだけ

스코시다케 스코시다케 스코시다케 스코시다케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1畳でも居場所が欲しかった

이치죠오데모 이바쇼가 호시캇타

한 평이라도 내가 있을 장소를 원했어

 

僕だけが 僕だけが 僕だけが 僕だけが

보쿠다케가 보쿠다케가 보쿠다케가 보쿠다케가

나만이 나만이 나만이 나만이

 

誰かの1番でありたかった

다레카노 이치반데 아리타캇타

누군가의 1등으로 있고 싶었어

 

 

変わらないよ 変わらないよ 変われないよ 変われないよ

카와라나이요 카와라나이요 카와라나이요 카와라나이요

변하지 않아 변하지 않아 변하지 않아 변하지 않아

 

やっぱ僕はこんな僕だからさ

얏파 보쿠와 콘나 보쿠다카라사

역시 나는 이런 나이니까

 

 

少しだけ 少しだけ 少しだけ 少しだけ

스코시다케 스코시다케 스코시다케 스코시다케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1畳でも居場所が欲しかった

이치죠오데모 이바쇼가 호시캇타

한 평이라도 내가 있을 장소를 원했어

 

ひとつだけ ひとつだけ ひとつだけ ひとつだけ

히토츠다케 히토츠다케 히토츠다케 히토츠다케

하나라도 하나라도 하나라도 하나라도

 

僕がここにいる証明を

보쿠가 코코니 이루 쇼오메이오

내가 여기에 있는 증명을

 

僕にしか 僕にしか 僕にしか 僕にしか

보쿠니시카 보쿠니시카 보쿠니시카 보쿠니시카

나만이 나만이 나만이 나만이

 

出来ないことの証明を

데키나이 코토노 쇼오메이오

할 수 있는 것의 증명을

 

 

僕だから 僕だから 僕だから こんな僕だけどさ

보쿠다카라 보쿠다카라 보쿠다카라 콘나 보쿠다케도사

나이니까 나이니까 나이니까 이런 나라도 말이야

 

愛しておくれよ

아이시테오쿠레요

사랑해줘

 

許しておくれよ 

유루시테오쿠레요

용서해줘

 

 Hollowness에 이어 두번째로 좋아하는 미나미님의 곡입니다. :>

Hollowness나 カワキヲアメク보다는 훨씬 직관적인 가사라 이해하기도 쉽고, 미나미님의 특징 중 하나인 나레이션이 처음부터 길게 나타납니다. MV 제작도 Hollowness와 동일한 분들께서 작업해주셨는데 분위기는 정말 달랐습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main actor, 즉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가 나타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인공이라 함은 만화 속의 뭐든지 잘 해내는 영웅같은 모습의 주인공입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면서 그저 도망치는 자신은 그런 멋진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열등감을 느낍니다. 

 

 

 MV의 시작은 흑백이지만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컬러로 바뀝니다. 주저앉아 있기만 하던 캐릭터가 능동적으로 걸어나가면서 심경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밝은 노란색의 배경과 자신을 보고 미소짓고 있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문 밖으로 걸어나가며 눈가에 눈물이 맺힌 채로 웃음을 짓습니다. 미소짓기 직전에 가사가 없는 부분에서 말하듯 입을 조금 움직이는데, 아마 정황과 입의 움직임을 봐서 「ありがとう(고마워)」가 아닐까 싶네요.

 

君だって 同じだって 誰だって 待ってるって 僕だって それが何か 分からないから 歌ってんだろ
키미닷테 오나지닷테 다레닷테 맛테룻테 보쿠닷테 소레가 나니카 와카라나이카라 우탓텐다로
너도 똑같다고 누구라도 기다리고 있다고 나도 그게 무엇인지 모르니까 노래하는 거잖아

 「って」로 끝나는 말들로 문장을 연결하여 연속적인 느낌을 줍니다. 바로 위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의 증명을」 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여기서 누구나 기다리고 있고, 내가 모르는 것이 바로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요부분 일러스트가 너무 서럽게 울고 있어서 볼때마다 같이 눈물이 맺힙니다. 가장 클라이맥스 부분이기도 하고...

 

 

 

 

 잘못된 점, 오역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