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

WD My Passport Ultra Type C 4TB 외장하드 구매

by __미니__ 2020. 8. 2.

의외로 꽤 작은 박스

 고2땐가 사용하던 외장하드를 잃어버리고 WD에서 My Passport 2TB짜리를 구매해서 지금까지도 잘만 쓰고 있었는데 최근 슬슬 저장소 공간이 부족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새로 4TB짜리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기다리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가격이 좀 더 싼곳은 무시하고 대충 쿠팡에서 로켓와우로 구매했고, 오늘 아침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심플한 구성품

 구성은 C to C 케이블 + C to USB 3.0 젠더 + 외장하드 본체로 무척 심플합니다. MacOS에서도 사용하기 편하게 C Type을 기본으로 해준 점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휴대용 외장하드라고는 해도 사실상 집구석에 넣어놓고 데스크탑에서만 쓸 예정이라 C Type이 별로 의미는 없지만... 

 

같이 딸려온 파우치

 

 외장하드 파우치도 같이 받았습니다. 예전에 샀던 파우치랑 크게 달라진건 없고 외부에 이번 제품 특유의 빗살무늬가 들어가있는 정도네요.

 

외장하드 연결 후 속성

 

 접속해보면 실제 사용 가능한 크기는 3.63TB이며 이미 사용중인 222MB는 WD Discovery라고 하는 웨스턴디지털의 외장하드 관리 소프트웨어 설치 파일입니다. 윈도우/맥용 둘다 들어있긴 한데 저는 별로 그런걸 사용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NTFS로 바로 포맷해버렸습니다.

 

 

저장장치 실용량 차이의 문제

 외장하드나 USB를 구매해서 막상 PC에 꽂으면 제품에 작성되어있는 용량에 비해 약간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크기가 작은 USB 등 플래시 드라이브에서는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외장

kousaka.tistory.com

 4TB짜리 하드를 구매했는데 왜 3.63TB밖에 사용할수 없는지는 위 링크에 따로 설명해두었습니다.

 

 이걸로 앞으로 몇년간은 용량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1차 JLPT N1 시험 후기  (1) 2022.07.03
편도절제술 후기  (0) 2021.04.10
생에 첫 수면 위내시경 후기  (0) 2020.11.23
저장장치 실용량 차이의 문제  (0) 202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