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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Song

[노래] 初音ミク(하츠네 미쿠), 巡音ルカ(메구리네 루카), 寒音ジミ(사무네 지미) - Reboot [가사/번역]

by __미니__ 2020. 8. 7.

「Reboot」 뮤직비디오의 도입부

 

투고자 코멘트

完成を恐れては閉ざしたストーリー
완성을 두려워하여 닫아 버린 스토리
開いたその続きは――
열린 그 다음의 이야기는――

 

 

가사 (원문 출처: 피아프로, 번역: __미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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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oot
作詞:ジミーサムP 作曲:ジミーサムP


まだ少し暗い部屋

마다 스코시 쿠라이 헤야

아직 조금 어두운 방


魔法使いが降りて"さよなら"とだけ告げた

마호오츠카이가 오리테 "사요나라"토다케 츠게타

마법사가 내려와 "잘 있어"라고만 말했어


季節の無い日々が重なり始めたときを

키세츠노 나이 히비가 카사나리 하지메타 토키오

계절이 없는 나날이 겹쳐지기 시작했던 때를


まだ覚えているよ

마다 오보에테 이루요

아직 기억하고 있어

 


「好きな色で飾りつけてごらんよ」

「스키나 이로데 카자리 츠케테 고란요」

 「좋아하는 색으로 장식해봐」

 

一つ一つ絡ませては解いた

히토츠 히토츠 카라마세테와 토이타

하나씩 하나씩 얽혀지고는 풀렸던


焦がれていたことに気付く前に

코가레테이타 코토니 키즈쿠 마에니

애태어왔던 것을 눈치채기 전에


僕らは完成を恐れて遠ざけてた

보쿠라와 칸세이오 오소레테 토오자케테타

우리들은 완성을 두려워해 멀어져갔어

 


今は白黒の舞台から電子の夢を見てる

이마와 시로쿠로노 부타이카라 텐시노 유메오 미테루

지금은 흑백의 무대에서 전자의 꿈을 꾸고 있어


再生を祈った足音

사이세이오 이놋타 아시오토

재생을 기도했던 발소리


そして褪めていた四次元はその色を変え

소시테 사메테이타 요지겐와 소노 이로오 카에

그리고 빛이 바래가던 사차원은 그 색을 바꿔


産声を上げた

우부고에오 아게타

다시 태어났어


いつも通りの風景は逃げ道を塞いで

이츠모도오리노 후우케이와 니게미치오 후사이데

언제나와 같은 풍경은 도망갈 길을 막은 채로


その陽を夜明けに弾いた

소노 히오 요아케니 하지이타

그 빛을 새벽에 연주했어


季節の無い日々が際限無く続いてく

키세츠노 나이 히비가 사이겐나쿠 츠즈이테쿠

계절이 없는 나날이 끝없이 계속되는


そんな気がしてるんだ

손나 키가 시테룬다
그런 기분이 들어

 


明かされた真実はどこか期待外れ

아카사레타 신지츠와 토코카 키타이하즈레

밝혀진 진실은 어딘가 기대와 어긋나


哀しみを纏った陽炎

카나시미오 마톳타 카게로오

슬픔을 걸친 그림자


いつも完成を恐れては閉ざしたストーリー

이츠모 칸세이오 오소레테와 토자시타 스토-리-

언제나 완성을 두려워하며 닫아버린 스토리


開いたその続きは――

히라이타 소노 츠즈키와-

열린 그 다음의 이야기는-

 


白黒の舞台から電子の夢を見てる

시로쿠로노 부타이카라 덴시노 유메오 미테루

흑백의 무대에서 전자의 꿈을 꾸고 있어


再生を祈った足音

사이세이오 이놋타 아시오토

재생을 기도했던 발소리


そして褪めていた四次元はその色を変え

소시테 사메테이타 요지겐와 소노이로오 카에

그리고 빛이 바래 가던 사차원은 그 색을 바꿔


産声を上げた

우부고에오 아게타

다시 태어났어

 

 전에 포스팅한 「Calc.」와 함께 지미섬P님의 곡들 중 가장 좋아하는 곡 1, 2위를 다투고 있는 곡입니다. 자주 사용하시는 하츠네 미쿠와 메구리네 루카 외에도 「사무네 지미」라는 아이를 사용하였는데요, 이는 지미섬P라는 이름의 유래인 「地味サムネー(지미사무네, 평범한/단촐한 썸네일)」에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地味サムネー」는 지미섬P가 니코동에 영상을 투고할 때 대부분 정지 사진 한 장으로 만든 단촐한 영상을 올렸기 때문에 붙은 별명인데, 이걸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무네 지미」는 지미섬P가 직접 보컬을 넣었다고 합니다. 일종의 자체 제작 보컬로이드라고 볼 수 있겠네요. MV 내에서는 단발의 잿빛 머리 여자아이로 나타납니다. 나머지 두명은 특징을 보면 알다시피 미쿠와 루카입니다.

 

 MV상 내용은 어렵게 꼬아놓은 부분이 전혀 없이 슬프면서 감동적인 세 소녀의 성장과 우정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내용은 어차피 MV를 보면 자세하게 나오니 하나하나 열거하지는 않겠습니다. (오늘도 고통받는 트럭 운전사...)

 

Reboot의 한 장면, 퀄리티 높은 부드러운 3D 영상!

 왼쪽부터 미쿠와 루카, 지미임을 알 수 있습니다. 「地味サムネー」라는 별명을 공식 이름으로 사용할 정도로 단촐한 영상만을 투고했던 지미섬P가 이번에는 어쩐 일인지 상당히 고퀄리티 풀 3D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왔습니다. 물론 뮤직비디오 제작 자체는 「JET」라는 분께서 해주신 것 같기는 한데 지금까지와는 상당히 다른 형식이라 새롭습니다. 곡이 투고된 것이 2012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고퀄리티의 MV입니다. 뮤직비디오를 보고 나면 제목인 Reboot의 의미를 알듯 말듯 한데요, 재시작, 재시동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임을 생각해보면 한번 갈라졌던 미쿠와 루카의 우정이 재시작됨을 뜻할 수도 있으며 MV 내에서는 목숨을 잃었지만 보컬로이드로 새로 태어난 사무네 지미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白黒の舞台から電子の夢を見てる
시로쿠로노 부타이카라 덴시노 유메오 미테루
흑백의 무대에서 전자의 꿈을 꾸고 있어 

 이 가사를 보면 후자가 좀 더 그럴듯해 보이긴 합니다.

 

 

 

 

 

 

잘못된 점, 오역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